SLOOC 채용 직원들의 취업 문제가 정부 개각 이후 본격 개시되게 됐다.
박세직 SLOOC 위원장은 2일 국무총리실측과 접촉, 조속한 취업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SLOOC 직원들의 절박한 상황을 전달하고 ▲채용 직원의 취업에 따른 정부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 촉구 ▲조직위 직원들의 경력 인정 ▲조직위에 파견된 공무원 및 민간 기업체 직원들의 복귀 후 보직 보장 문제 등을 협의했으며 이에 대해 총리실측은 당정 개편 이후 각 부처 및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 대책을 강구토록 하겠다는 확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