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밀레니얼 세대’소비 트렌드를 담았다 ! 쇼핑·음식·레저 등 최대 50% 할인

KB국민카드가 쇼핑·음식·레저·휴식 관련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카드 ‘꿀쇼핑 알파카드’

KB국민카드의 ‘알파(α)’카드 시리즈는 쇼핑·음식·레저·휴식 관련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특화 상품이다. [사진 KB국민카드]

‘꿀쇼핑알파카드’ 등 ‘알파(α)’카드 시리즈는 KB국민카드가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개발한 상품이다. 현재 출시된‘알파’ 시리즈 상품은 ▶쇼핑 특화 ‘KB국민 꿀쇼핑알파카드’ ▶음식 특화 ‘KB국민 꿀맛 알파카드’ ▶레저 특화 ‘KB국민 꿀잼 알파카드’ ▶휴식 특화 ‘KB국민 꿀잠 알파카드’ 등 4종이다.

‘알파’ 시리즈는 실물 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바일 단독카드 상품이다. ‘알파원 카드’ 플랫폼과 연계해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이 가능하고 절감된 발급 비용은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꿀쇼핑알파카드’는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롯데닷컴·신세계몰)과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기본 할인해 준다. 이 카드를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카드인 ‘K-모션’에 등록해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20%를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전월 결제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KB국민 꿀맛 알파카드’는 전월 결제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음식 업종과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배민찬)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2000원이 할인해 준다. 커피전문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에서는 건당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한다. 음식 업종의 경우 월 5회까지 할인되며 배달앱과 커피전문점·제과점·아이스크림점은 전월 결제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5회, 80만원 이상이면 월 10회까지 할인된다.

스포츠·레저 업종(종합스포츠센터·골프장·수영장 등)과 공연·음악 업종(인터파크티켓·티켓링크공연·멜론·지니)의 경우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2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20%가 할인된다.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에서도 월 2회, 연 8회 건당 7000원 이상 영화 예매 시 4000원을 할인한다.

‘KB국민 꿀잠 알파카드’는 전월 결제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호텔 등 숙박 업종과 숙박 예약 앱(데일리호텔·야놀자·여기어때) ▶여객·운송 업종(고속버스·철도·렌터카·여객선·택시) ▶인테리어 업종(이케아·까사미아·자라홈·다이소·MUJI)에서 20%를 할인한다. 할인은 전월 결제 실적과 업종에 따라 각각 매월 5000원에서 4만원까지 차등 제공한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해 준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