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첫날 1언더 2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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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지난주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최경주(나이키골프)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코튼우드밸리 골프장에서 개막한 PGA투어 EDS 바이런넬슨 클래식 1라운드에서 1언더파(버디 3, 보기 2개)를 쳐 공동 23위에 올랐다. 애덤 스콧(호주)과 스티브 로리(미국)가 5언더파로 공동선두다.

최경주는 이날 그린 적중률이 80%에 가까웠으나 퍼트가 번번이 홀을 빗나가면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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