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단체우승|대통령배 전국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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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26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가 초·중·고·대학·일반등 3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88체육관에서 개막, 상무가 3년만에 일반부단체전 패권을 탈환했다.
3개팀이 풀리그로 패권을 다투게될 일반부 단체전에서 상무는 1차전에서 청주공단과 2-2로 비겼으나 내용점수에서 2O-16으로 앞서 신승했으며 2차전에서는 무궁화체육단을 3-1로 꺾어 2연승으로 우승했다.
한편 남고부단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체고와 보성고가 준결승에서 경남현대공고와 경기비봉고를 각각 5-2·5-1로 제압, 결승에서 격돌케되었으며 대학부단체전에서는 지난해 1,2위팀인 유도대와 한체대가 다시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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