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위드뷰티 권오진 공동대표와 에스에이엠티 IT사업본부 김동일 이사, 위드뷰티 이철호 공동대표(사진 왼쪽부터)가 뷰티 가전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위드뷰티(공동대표 권오진, 이철호)와 에스에이엠티(대표 성재생)가 지난 8일 서울 에스에이엠티 본사에서 국내 유통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드뷰티는 개발과 생산을, 에스에이엠티는 유통을 전담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위드뷰티는 2017년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제품의 개발과 생산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자인 권오진 공동대표는 10년 이상 뷰티 디바이스 업계에 몸 담아온 ‘뷰티 디바이스 크리에이터’이다.
위드뷰티는 현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사업을 메인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위드뷰티의 전략적 파트너사가 된 에스에이엠티는 IT기기와 정보통신 부품, 디스플레이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약 1조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에이엠티는 국내뿐만 홍콩과 중국의 베이징.상하이 등을 거점으로 해외에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관계사로는 삼지전자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