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날」 59주년 광주일고서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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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광주=위성운 기자】광주학생독립운동 59주년 기념일인 3일 광주와 전남에선 당시 학생 운동을 주도했다가 퇴학당했던 김응준씨(76·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평리223)와 김정규옹(작고·1914년생, 서울 주교동43의D)등 2명이 광주일고 명예졸업장을 받는 등 학생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광주일고는 이날 오전 9시쯤 교내 강당에서 재학생과 동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59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식을 갖고 김씨와 김옹 등 2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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