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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교통·학군·자연환경·브랜드 굿! 견본주택 이달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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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한화건설은 오는 8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상계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노원 꿈에그린(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1062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 829가구와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주택형별로 59㎡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다.

주변 교통과 교육 여건이 좋다. 지하철 4·7호선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마들역·노원역·상계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승용차를 이용한 서울 중심지 이동이 쉽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15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다. 단지 바로 앞에 상곡초가 있고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도 가깝다.

노원 꿈에그린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는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엔 롯데백화점·노원문화의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있다. 여기에다 인근에 모텔·유흥업소 등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 인근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 지하화도 추진되고 있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받고 있다. 조경면적 비율이 높은 친환경 단지로,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와 보육시설등이 조성된다. 내부를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전용 59㎡형 3가지 타입(A~C), 84㎡형 4가지 타입(A·B1·B2·C)으로 설계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59타입은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고 84타입은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 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의 황금입지에다 교통·학군·자연환경·브랜드 4박자를 갖춰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에 8월 문 연다.

문의 1544-3174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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