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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파머 등 세계적 골퍼 서울 집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장애자지원 국제대회>
아널드·파머 삼니·밀러 레이·플로이드 헤일·어윈 등 세계적 골퍼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초의 스킨스 게임(상금 10만 달러)이 오는 22일 뉴 코리아 CC에서 벌어진다.
장애자 올림픽지원(5천만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스킨스 게임은 10만 달러를 18홀로 나누어 홀 매치를 벌이는 대회다.
한 홀에서 승부가 안 날 때는 상금이 다음 홀로 넘어가 누적되므로 주로 버디를 노리는 플레이가 전개돼 최고의 기술과 운이 어우러지는 스릴 넘치는 경기다.

<한국선수권 오늘개막>
제31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CC에서 열리고 있다. 총 상금8천5백 만원(1위 1천8백 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대만(1) 일본(6) 등을 포함, 2백85명(프로 1백16·아마 1백65명)이 출전했다.
아마부문에서는 올 시즌 전 대회를 석권, 8관 왕을 차지한 한영근(24)의 천하통일 여부가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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