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반려동물 산업 경쟁력 키우는 이론·실기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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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건국대학교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제1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교수진으로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진, SBS TV 동물농장 메인자문 수의사인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국립축산과학원의 양창범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총괄 사무관 등이 있다.

건국대는 ‘제1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건국대]

건국대는 ‘제1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사진 건국대]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정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 반려동물 관련 산업별 비교분석, 펫푸드 수출국을 위한 경쟁력 제고방안, 애완동물용품 제조와 판매, 반려동물 레시피, 동물행동 치료의 3원칙, 수의커뮤니케이션, 첨단 IT기술을 결합한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그리고 동물보건과 첨단생명과학 등이 있다. 이론 중심의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교수진을 배치해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과정 수료 시 건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를 받는다. 건국대 병원 10%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 반려동물산업 관련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고 건국대 총동문회 동문 자격을 얻는다.

현재 1기를 모집 중이다. 수업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19년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건국대 생명과학관 4층 장영규박사 기념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18:00~21:00, 석식 제공)에 열린다.

문의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사무국(02-452-3635).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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