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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쇼도 보고 선물도 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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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급호텔들은 디너쇼를 기획해 두고 있다.

특급 호텔들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프트 상품을 선봬고 있다. 디너쇼는 기본이고 선물 아이템을 배달도 해준다.

신라호텔은 5월 한 달 동안 팔선 불도장, 신라명차 등 선물 상품을 판매한다. 팔선 불도장은 단백질과 칼슘 등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식욕을 돋워주는 보양식이다. 집에서 쉽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설명서가 들어있다. 2인분 가격이 15만 원이다. 신라명차는 30만원이다. 이밖에 자연송이 꿀, 석청, 연잎연꽃 차, 제주 한라산 김치, 와인세트, 꽃 장식 세트 등 3만~90만 원대의 선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콜센터로 주문하면 다음날 집에 배송해준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의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5월 한 달 동안 건강식으로만 꾸린 '가정의 달 효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요리 5가지와 세트메뉴 7가지다. 코스요리는 10여 가지의 보양재료를 넣고 끓여 낸 불도장, 송이.전복 볶음 요리 등이 있다. 세트 메뉴는 흑임자죽, 모둠 생선회, 간소 바다가재, 한우 갈비구이 등이 나온다.

롯데호텔은 오는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롯사부일체' 패키지를 판매한다. 귀빈 객실 1박에 뷔페식당 석식(2인), 조식(2인), 스킨케어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피트니스.수영장 무료입장, 골프연습장 5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부모.스승 선물로 좋다고 호텔 측은 소개했다. 서울점은 32만원, 월드점은 31만원에 판매한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은 오는 7일 오후 6시 다이아몬드볼륨에서 김부자 디너쇼를 한다. 엄용수 씨의 사회로 전미경.소명.노경희 씨가 특별출연한다. 가격은 15만 원이다.

리츠칼튼호텔은 오는 7일과 8일에 조영남 디너쇼를 한다. 조영남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품격 있는 코스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소개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18만원.

그랜드힐튼호텔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나훈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디너쇼'를 한다. '님 그리워', '영영', '무시로', '잡초' 등을 들으며 어버이날 특선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R석 16만 원, S석 14만 원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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