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현, 진클럽스오픈 3R 3타 차 선두
김미현(KTF)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유니온리조트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3타 뒤진 2위다.
*** K-1 최홍만, 프레데터에 판정승
최홍만(26)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라지 호텔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수퍼파이트 경기에서 프로레슬러 출신의 더 프레데터(미국)에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홍만은 7승(3KO)1패, 프레데터는 2승2패를 기록했다.
*** J-리거 조재진 시즌 7호 동점골
조재진(25.시미즈 S-펄스)이 지난달 29일 가와사키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시즌 7호 골을 터뜨렸다. 시미즈는 1-2로 끌려가다가 조재진의 골 덕분에 2-2로 비겼다.
*** 이대명, 남고 공기권총 한국신
이대명(의정부 송현고)이 제3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공기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대명은 30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본선을 588점으로 통과한 뒤 결선에서 101.2점을 쏴 합계 689.2점으로 종전 한국기록을 0.3점 경신, 금메달을 획득했다.
*** 프로농구 조우현, 전자랜드로 트레이드
프로농구 창원 LG는 3점 슈터 조우현과 수비수 정종선, 포인트 가드 정선규를 현금 3억원에 전자랜드로 트레이드했다.
*** 여자하키, 아제르바이잔 4-0 완파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1회 여자월드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을 4-0으로 완파해 2승1무로 조 1위가 됐다. 월드컵 본선은 9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며 이번 예선 5위까지 출전권을 준다.
*** 크리스 코치 12언더 취리히클래식 3R 선두
필 미켈슨(미국)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선두는 12언더파의 크리스 코치(미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