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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가철 '파도조심'

중앙일보

입력

 지난 7일 강원도 삼척 맹방해변 앞 100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3명이 구조됐다. 이들은 인근 하천에서 카약을 타다 물살에 뒤집히며 해상에 표류했다. 해경에 따르면 카약에는 허모(44) 씨와 아들(7), 김모(11) 군이 타고 있었다. 이들 중 허모 군은 인근 관광객이 구했고,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2명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항공구조사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다.

영상·글 강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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