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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서비스대상-종합대상 인산가] 30년간 미네랄 함유 명품 죽염 제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인산가(김윤세 회장·사진)가 ‘2018 한국서비스대상’ 식품제조유통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인산가는 죽염 제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돌보겠다 는 김윤세 회장의 일념으로 설립됐다. [사진 인산가]

인산가는 죽염 제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돌보겠다 는 김윤세 회장의 일념으로 설립됐다. [사진 인산가]

인산가는 죽염 제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돌보겠다는 설립자 김윤세 회장의 일념으로 1987년 설립됐다. 세계 최초로 죽염 제조시설을 갖추고 죽염 제조를 산업화해 고품질의 죽염을 생산한다. 김 회장은 선친 인산 김일훈 선생으로부터 전수받은 죽염 제조이론과 기술을 발전시켜 죽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인산죽염은 국산 천일염을 대통에 넣고 입구를 깨끗한 황토로 봉한 다음 소나무 장작불로 구워낸다. 그렇게 해서 돌처럼 굳어진 소금 기둥을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다시 대통에 다져 넣기를 여덟 번 반복한 다음 아홉 번째에 고열처리용 화로에 넣고 불의 온도를 1700도 이상으로 올린다. 그러면 소금이 쇳물처럼 흘러내린다. 그렇게 받아낸 순수한 결정체를 식혀 분쇄해 오리지널 인산죽염으로 만든다. 이 과정을 거치며 소금 속의 불순물이 제거되고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즉, 생리활성 능력이 뛰어난 물질이 들어있는 죽염으로 재탄생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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