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에세이] 봄을 키우는 가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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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아름답습니다.

가게 주인의 마음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지나는 사람에게 파아란 봄을 선물하네요.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오랫동안 서서 봄을 지켜보았습니다.

내 마음 속에도 파란 봄이 싹 텄습니다.

전형주(hyung@ywoo.com)

◆ '느낌'이 있는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된 분께는 원고료를, 월간 최우수작 한 편엔 Canon에서 디카 IXUS55를 드립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주소.전화번호를 꼭 써주십시오. 보내실 e-메일 주소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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