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냉동선에 불 건조 중에 불똥 튀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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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울산=허상천 기자】16일 오후 8시쯤 경남 울산시 용연동 492 동해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사우디아라비아선적 냉동선 유라니스호(7천t급) 제1화물참고에서 화재가 발생, l억여원의 피해를 내고 4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은 오는 10월 15일 선박인도를 앞두고 이 회사 용접공 전병문씨(38) 등 4명이 선박내부 마무리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목재와 보온단열재에 옮겨 붙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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