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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도 솔선수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현대· 삼성· 럭키금성·대우 등 국내대기업들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해외관련사의 사장단을 비롯한 중역진과 딜러 등을 대거 초청, 올림픽경기 관람과 계열사공장견학을 통해 유대강화작업을 추진중이다.
현대의 경우 현대건설은 말레이시아 「다임· 자히누딘」 재무장관, ADB (아시아개발은행) 의 「프랑크· 빅터」이사, 쿠웨이트의 「사우드· 나세르」수전력청 국장 등 9명을 초청했으며 현대자동차도 미국·캐나다지역 현대차 딜러 4백여 명을 초청, 울산공장견학과 신형 소나타 시승회 등을 통해 북미지역 자동차수출기반을 확대시킬 계획.
또 삼성전자는 미 몽고메리워드 사의 「존· 베반」부사장, 프랑스 파이오 그룹 K·ED사의 「파이오」사장을 비롯, 현지법인 딜러·에이전트 등 모두64명을 초청했다.
금성사는 일본 히다치사의「미타」 사장과 미하니웰 사의「메이어」사장, 금성알프스 합작투자사인 일본 촉매화학 공업사의 「나카지마」사장 등을 초청했고 대우도 각료급 인사인 「후세인」 파키스탄 공업성 장관을 비롯 「치마」 한-파키스탄 친선협의화장, 「프랭크· 터핀」알래스카철도사장, 「사두타」 일본 히다치 조선 부사장 등을 초청, 간담회와 계열사시찰 등으로 유대강화의 계기로 삼고있다.
쌍룡은 「라라야」 필리핀 국영철강회사 사장, 인도네시아의「사르조노」 전력청장 등 해외관련 VIP와 경제관리 3백여 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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