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아시아에서 특히 중국의 성장 속도를 높게 평가했다. 파버는"중국은 이미 많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을 포함한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권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5~10년 안에 아시아 증시의 시가총액이 현재보다 두배 이상 늘어나고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파버는 "벤 버냉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가장 큰 임무는 미국인들의 과소비가 불러올 파국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익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