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디지털 혁신 통해 '서민 위한 착한 금융'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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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이 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수상이다.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은 금융 개혁 과제인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사진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은 금융 개혁 과제인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사진 KB저축은행]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 내 서민금융 동반자로 ‘서민을 위한 착한금융’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와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저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착한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본인인증서비스를 시행했고, 모바일앱 ‘KB착한뱅킹’ 및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는 보안핀테크 간편인증서비스를 선보이며 ‘개인대출통합한도조회+챗봇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중금리대출상품의 대출 가능 여부,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제공해 고객 스스로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챗봇인 ‘케비봇’을 통한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다양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2월 초에는 금융위원회의 금융개혁 우선 추진과제인 온라인햇살론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3일 이상 소요되는 기존 햇살론 대출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이고 지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절감된 처리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해 기존 햇살론 대비 1.3%포인트 낮은 이율로 제공했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한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가치 증대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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