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강좌 신청하세요" 심폐소생술 출장교육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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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통해 심장이 정지 했다가 심폐소생술로 인해서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구한 용감한 사람들, 호흡이 없는 상태의 아이를 구조한 승무원들, 의사가 아닌데도 사람을 살려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심폐소생술은 1분에 100~120회의 속도로 압박을 하고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시행해주면 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배웠어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현재 한국산업안전EFR 센터는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20여명의 특별한 강사들이 전국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곳으로 출장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EFR(대표 정성만)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심폐소생술 사업 비영리민간단체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산업안전EFR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국가적인 신뢰를 쌓았고, 경희대학교 신소재개발 담원과 후원 및 MOU 계약을 체결해 더욱 안정적이고 활발한 심폐소생술 보급사업이 기대된다.

정성만 대표는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거나 비용이 부담되서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며 “한국산업안전EFR 센터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기업이나 단체 이런 분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오는 2018년에는 교육센터 운영규모를 확대해 일반인 대상의 무료강좌를 활성화시켜나갈 계획” 이라며 “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이 가능한 EFR 강사 양성에 힘써 전국 어디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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