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울산대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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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현대중공업과 울산대, 포철과 조흥 은이 제14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테니스대회 남녀일반부 패권을 다투게 되었다.
지난해 우승팀인 울산대는 31일 장 충 코트에서 벌어진 남 일반부 준결승에서 김재식, 김성곤이 단 복식에서 맹활약, 데이비스컵대회 때 부상으로 유진선이 빠진 대우중공업에 3-1로 역전승, 명지대와 풀세트접전 끝에 3-2로 신승한 현대중공업과 결승에서 격돌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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