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3당은 29일오후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첫 합동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노동관계법상 노조의 정치활동금지·제3자개입금지·쟁의행위제한등 쟁점조항에 대한 노사양측의 입장표명에 이어 이상수(평민)·노무현(민주)·김병룡(공화)의원의 사회로 신인령(이대)·이병태(한대)교수, 서례교·박용일변호사, 민요기노총사무총장, 황정현경총전무이사, 김금수한국노동교육협회대표, 이상학서노협부의장등 8명이 나서 자유토론을 벌인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대중평민·김영삼민주당총재가 참석, 격려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