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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차범근 아들 세찌 오늘 결혼

중앙일보

입력

배우 한채아(왼쪽)와 차세찌씨.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MBC 방송 캡처]

배우 한채아(왼쪽)와 차세찌씨.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MBC 방송 캡처]

배우 한채아(36)와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차남 차세찌(32)가 6일 결혼한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오늘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어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차 전 감독의 막내아들인 차세찌는 회사원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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