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앞엔 중심상업지구, 뒤엔 유치원·학교 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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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는 이달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 동, 전용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연경지구는 상권이 활성화된 칠곡지구와 복합신도시인 이시아폴리스의 기반시설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광역 생활권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모든 가구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맞통풍 구조, 2.4m 천장고, 알파 공간 등의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앞엔 중심상업지구가 계획돼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롯데아울렛·코스트코 등이 있다. 단지 뒤에 유치원·초교·고교 신설 예정 부지가 위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에듀센터·드롭오프존·맘스스테이션 등 어린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단지 뒤에 팔공산이, 앞에 동화천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동화천은 2020년까지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인접한 동화천로를 이용해 대구시청·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북대구IC를 통해 경부·중앙·익산포항고속도로 진입하기 좋다. 동화천로 왕복 6차선 확장,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조성되며,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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