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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후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19회 가족걷기대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4월 15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단법인 국제WeLoveU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1만 3천여 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한 요르단 대사, 스페인 대사, 멕시코·볼리비아·이라크 공관차석을 비롯한 19개국 외교관들도 동참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등 각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위러브유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내 복지소외가정과 다문화가정 115세대에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온두라스, 인도, 파키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캄보디아, 가나, 콩고 민주공화국, 가봉, 베냉, 우크라이나 등 해외 20개국에 교육시설‧물품 및 교육활동도 지원한다.

곤살로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는 “빈곤퇴치, 사회적 평등을 위한 투쟁은 어느 사회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이다. 양성 평등에 대한 교육은 유럽에서도 핵심적 요소”라며 “열정적인 활동이 계속 이어져 위러브유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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