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성관리 5명|미, 직위해제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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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P연합=본사특약】미국방성의 고위관리들은 20일 오후 군수비리에 관련된 현직 국방성관리 5명의 직위해제문제를 논의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가 밝혔다.
이들은 이 회담이 비위관련관리들을 직위해제 또는 전보시킬 것을 논의했다고 전하면서 최종 결정은 21일의 회합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관리들은 해군의 구매담당부차관보「제임스·게인스」씨와 공군의 전술무기담당부차관보「빅터·코헨」씨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CBS방송은 사법당국의 소식통을 인용, 「토머스·다우니」, 「앤드루·아일랜드」, 「샘·스트래튼」등 3명의 하원의원이 이사건과 관련, 내사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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