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문화원 화염병 기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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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구=이용우기자】13일오전11시55분쯤 대구시삼덕동2가45 대구 미문화원빌딩에 박해수군 (23·영남대법대3)등 대학생8명이 화염병3개·사과탄2개·돌등을 던져 미문화원 위층인 3층 대구시교육회 사무실 유리 15장을 깨뜨렸다.
이 빌딩은 5층으로 2층을 미문화원이 쓰고있으며 박군등이 던진 화여병중 2개는 불발되고 1개가 미성조기아래 미문화원 영자간판에 맞아 간판이 그을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군등 3명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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