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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디스플레이 세계 1위 기업 … 신규 투자도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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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09면

LG디스플레이는 OLED, Ultra HD, IPS 등 고객가치에 기반을 둔 창조적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확실한 글로벌 1등 기업’을 향해 나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LG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88인치 8K OLED 디스플레이.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LG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88인치 8K OLED 디스플레이. [사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키로 하고 LG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3년 LG전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OLED TV용 패널을 공급하며 OLED TV 시대를 열었다. OLED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완결형 체제를 바탕으로 생산성 극대화에 힘써 2013년 20만대였던 판매량이 지난해 170만대를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

현재 파주사업장에서 55, 65, 77인치 UHD OLED 패널 등 초고해상도의 OLED 패널을 생산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2만 6000장 규모의 8세대 OLED 라인을 추가, 월 6만장 규모의 8세대 OLED 생산라인을 갖췄다.

이뿐 아니라 파주사업장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P10을 건설하고 있으며, 중소형 OLED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구미와 파주에 플라스틱 OLED 제품 양산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와 중소형 플라스틱 OLED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20조를 투자한다. P10에 10.5세대 대형 OLED 및 6세대 POLED 라인을 구축해 TV와 모바일 등 OLED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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