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피규제를 당했던 11대를 빼놓고는 6대 이래 내리 당선한 7선으로 김영삼 총재(8선) 다음의 최고참 의원.
6대의 초선시절 한일협정 비준에 항의, 의원직을 사퇴해 강골정치인이라는 면모를 심었다고.
8대 구 신민당 시절 김홍일 당수체제를 구축, 원내총무를 맡았으나 유신으로 단명.
12대 총선거때 신민당 선거본부장으로 신당돌풍에 일조했다. 민주·평민 분당과정에서 이번에 제1부의장이 된 노승환 의원등이 평민당으로 떠나 계보가 해체되는 쓴맛도 보았다. 오학순여사 (64) 와 2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