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이티·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 한국 공식 서비스 센터 계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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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자장비 수리 전문기업 ㈜엠이티가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주)와 한국 공식 서비스 센터(서보,모터 부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엠이티는 ‘한국서비스(SQ)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26년 업력의 산업용 전자장비 수리 전문기업이다.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보유함으로써 자동화장비수리와 판매, 유지보수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현재 MRO기업으로 성장한 ㈜엠이티의 특징이다.

현재 ㈜엠이티는 독일 인버터 전문 회사인 KEB에 이어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주)와 이번 계약을 통하여 한 단계 높은 변화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엠이티 관계자 측 설명이다.

이어 그는 “엠이티는 계약 체결 후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에서 정식으로 기술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로 구성하여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며 “엠이티만의 노하우와 기술력,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의 전문성 결합으로 더욱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엠이티는 국내 FA시장에서 유일하게 높은 기술력과 큰 규모를 갖은 안정된 기업으로 공식 서비스센터 체결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엠이티와 더욱 활발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엠이티는 지난 1월 미국의 모터 컨트롤러 판매 전문인 ROBOTEQ의 한국 공식대리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는 삼성에스디아이(주)와의 연간 유지보수 계약을 검토 중에 있어 2018년에 더욱 더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 ㈜엠이티 측 설명이다.

파나소닉디바이스세일즈코리아(주)와 ㈜엠이티 간 한국 공식 서비스 센터 계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엠이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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