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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붉게 물들인 동백의 봄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573호 16면

WIDE SHOT

엄동설한 눈 속에서 피어 봄이 되면 지는 꽃. 너무나 붉어 청마 유치환이 ‘청춘의 피꽃’이라 노래한 꽃 동백.

동백꽃은 질 때 송이째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나무에서 한 번, 땅에 떨어져 또 한 번 피어난다.

제주도 위미 동백군락지 동백꽃들이 대지를 붉게 물들이며 다시 피어났다.

김경빈 기자 kg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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