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이민 어떻게…세미나에 몰린 사람들

중앙일보

입력

지난 10일 국내 대형 규모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신도시 부동산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경남지역 분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신도시 부동산 투자 및 MM2H 은퇴이민 세미나’는 정원 모집 200명을 조기에 마감했으며 많은 참석자가 모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테라인코리아가 주최하고 테라인프로퍼티 경영진과 싱가포르 개발사인 퍼시픽스타(PACIFIC STAR)의 이사진의 방한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동안 알기 힘들었던 부동산 정보 및 개발 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서 참석자들의 만족이 컸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테라인코리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신도시는 해외부동산 투자를 고려 중인 예비투자자들과 말레이시아 이민을 고려 중인 사람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 싱가포르 면적의 3배, 총 120조원의 투자규모로 시작된 이스칸다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2025년에 완료되는 말레이시아 내 대형 장기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이스칸다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은 싱가포르와 불과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탁월한 접근성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2026년 완공을 예정으로 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잇는 고속열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완공 후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의 교류가 더 활발해 지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금보다 더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이 고속열차는 향후 태국, 베트남을 거쳐 중국까지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7개의 말레이시아 정차역 중 마지막 종착역이 위치한 곳이 바로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이며 공사가 완공되면 싱가포르까지 10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 화웨이, 아모레퍼시픽등 글로벌기업들의 거점기지 건설과 대학교와 국제학교 등 이 지역의 투자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는 포인트가 존재한다.

㈜테라인코리아 김병진이사는 ‘폭발적인 성원으로 200명 규모의 세미나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다. 신청 못하신 많은 분들이 참석을 희망하고 계셔서 당초 계획을 변경해 서울 세미나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레이시아 이민 및 부동산투자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많은 고객들을 더 자주 찾아 뵙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테라인프로퍼티의 한국지사인 ㈜테라인코리아는 국내 대형 규모의 말레이시아 이민ㆍ부동산 투자 전문 컨설팅 전문 회사로서 외교통상부 정식 등록 법인이다.

한편 이번 서울세미나는 ㈜테라인코리아와 ㈜이엔아이컨설팅 주최로 진행되며 3월 10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 오전 11시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부동산 및 MM2H 은퇴이민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