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8년 8월 충남 천안 소재 고령박씨 종중재실에서 도난당한 ‘어사 박문수’ 관련 간찰 1047점을 피의자 주거지에서 회수해 27일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간찰에는 수신자가 ‘문수’(文秀)나 ‘영성군’(靈城君)으로 기재돼 있어 어사 박문수 가문 자료임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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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8년 8월 충남 천안 소재 고령박씨 종중재실에서 도난당한 ‘어사 박문수’ 관련 간찰 1047점을 피의자 주거지에서 회수해 27일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간찰에는 수신자가 ‘문수’(文秀)나 ‘영성군’(靈城君)으로 기재돼 있어 어사 박문수 가문 자료임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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