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공화국 유산 청산|개원 국회서 다루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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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평민 확대 간부회의>
평민당은 개원 국회에서부터 제5공화국 유산 청산문제를 논의키로 확대 간부회의에서 결정했다.
12일 확대 간부회의 후 이상수 대변인은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그러나 곧 있을 야권의 3당 총무회담에서 다른 양당이 1주일 내로 임시국회를 다시 열어 그 문제를 논의하자는 확실한 보장만 하면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또『국회의장을 제1당에서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으나 민정당이 추천한 후보의 최종결정만은 4당의 합의에 의해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최종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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