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다리·입체로 27개 증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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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한은 지난2년 동안 평양에 27개의 교량·입체 다리를 건설했다고 북경방송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총 길이가 8천2백m에 이르는 교량·입체다리의 건설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안골 입체다리와 능라도 다리를 들었다.
지난달 준공 된 안골 입체다리는 총 길이가 1천2백70m로서 현재 조성중인 안골 체육촌과 광복거리·평양시내, 그리고 서해안 최대 항구도시인 남포시를 연결하며 능라도 다리는 평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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