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주고 선물주고 경품권도…프린터업체 새학기 판촉 열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2면

프린터 업체들이 새 학기를 맞아 포토프린터.잉크젯프린터.복합기 등을 평소보다 싸게 판매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회사도 있다.

행사 상품은 주로 학생들이 구입하는 중저가 제품이 많다. 한국HP(www.hp.co.kr)는 31일까지'새학기 1등 선물 페스티벌'이란 판촉행사를 한다. A4사이즈의 사진을 뽑을 수 있는 포토프린터와 스캔.인쇄가 한꺼번에 가능한 잉크젯 복합기를 15%까지 싸게 판다. 이 업체는 또 일부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포토프린터용 잉크와 전문용지가 들어 있는'HP 95 포토팩' 등을 주기로 했다.

엡손(www.epson.co.kr)은 프린터.복합기.스캐너 등의 제품을 산 뒤 인터넷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SK상품권을 준다. 삼성전자는 26일까지 포토프린터.복합기(사진).노트북 등 8개 제품 21개 모델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겐 경품도 준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www.canon-bs.co.kr)은 다음달 5일까지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등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디지털카메라 등을 나눠주기로 했다.

홍주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