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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육거리종합시장, 9일 설날 큰잔치 개최

중앙일보

입력

황금 개띠의 해 설날을 맞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설날 큰 잔치가 열린다.
2월 9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과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가 주최 및 주관한다.

육거리종합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들로 흥겨운 설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떡메치기 체험을 시작한다. 방문 고객들에게는 떡을 나눠준다. 오후 1시부터 각설이 공연 및 투호놀이를, 오후 2시부터 딱지치기 및 사물놀이 한마당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제기차기 및 경품추첨이 펼쳐진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과일세트 75개, 떡세트 75개, 소고기 정육세트 30개, 정종 455개, 평창동계올림픽 인형 30개 등 다양한 경품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측은 "구정 대목을 위해 준비한 이번 큰 잔치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청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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