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요거프레소, 창업비용 최대 3300만원 지원 ‘2월 프로모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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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가 인테리어 리뉴얼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창업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요거프레소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평당 180만원에 달하는 인테리어 비용을 최대 5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창업비용 절약으로 점주의 부담이 줄고 매장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분석이다.

또한 프로모션을 통해 2월 중 요거프레소 지점을 오픈하는 창업자에게는 가맹비와 교육비, 물품보증금을 지원하는 기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로써 2월 한정 인테리어 지원까지 포함하면 20평 기준 최대 3300만 원 상당의 창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요거프레소는 최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리뉴얼을 진행했다. 벽 천장에 원목 프레임을 설치하고 흰색 벽에 액자, 포인트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인테리어는 올해 오픈한 매장을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2018년 인테리어 리뉴얼을 맞아 최대 33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2월 한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계약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15명에 한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2005년 첫 매장을 개점한 뒤 지난해 1200호점을 오픈하며 중저가 카페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한 프리미엄 요거트 카페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매달 차별화된 신 메뉴를 개발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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