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S BATONS(SUOZ277)(왼), STAR GAMES(GZ317)(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는 프리스키부터 스노우보딩까지 30년 넘게 세계 정상급 동계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 개최 때마다 개최지 특징을 살린 특색 있는 올림픽 기념 시계를 출시해왔다.
스와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스와치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2018년 평창 올림픽 공식 로고를 모티브로 한 두 가지 디자인의 시계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스페셜 에디션 두 모델 모두 ‘PyeongChang 2018’이 적힌 루프와 다이얼, 스트랩에 평창 올림픽 공식 로고 프린트가 더해져 2018년의 평창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다.
스와치의 2018 평창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 ‘평창’의 첫 자음 ‘ㅍ’과 ‘ㅊ’을 한글로 감각 있게 형상화한 공식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STAR GAMES’ 모델은 화이트칼라의 스트랩 전체에 한글 자음 치읓(ㅊ)과 오륜기의 다섯 가지 컬러를 모티브로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별을 연상시키는 무늬를 프린트했다. ‘PETITS BATONS’ 모델은 쿨블루 컬러의 스트랩에 한글 자음 피읖(ㅍ)을 모티브로 오륜기 컬러의 바통을 연상시키는 멀티 컬러 패턴을 프린트한 제품이다.
간결하고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서나 스타일이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시계 사이즈는 34㎜의 젠트와 41㎜의 뉴젠트 두 가지로 크기로 출시돼 남녀 모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와치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용기 있는 선수들과 전 세계에서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를 응원할 올림픽 팬들과 함께 스와치는 올림픽 정신을 항상 응원하며 이번 올림픽도 변함없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스와치의 2018 평창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 주요 스와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