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길런」「로저·글로버」합동앨범 내놔 하드로크 스타일서 탈피 작품 10여곡 수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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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딥 퍼플」의 보컬리스트「이언·길런」과 베이시스트「로저·글로버」가 틈틈히 만들어두었던 곡들을 모아 『Accidentallyon Purpose』란 제명의 조인트 앨범을 발표했다.
「딥 퍼플」의 멤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룹 활동외에 자신들의 개성을 살려 활동해왔는데 「로저. 글로버」는 『The ButterflyBal1』을, 「이언·길런」은 『Glory Road』를, 「존·로드」는 『Gemini Suite』를, 타계한 기타리스트 「토미·볼린」은 『Teaser』등을 따로 발표해 왔다.
조인트 앨범에는 『Lon-ely Avenue』를 비롯한 10곡의 작품들이 담겨있는데 이들의 본업인 하드로크 스타일에서 벗어나려는 흔적이 도처에 역력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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