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주 중앙일보 논설고문(왼쪽)이 송필호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최정동 기자
최철주(64) 중앙일보 논설고문이 10일 오후 중앙일보사 6층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하고 36년간 근무했던 중앙일보를 떠났다.
최 전 고문은 1970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도쿄특파원.경제부장.일본총국장.편집국장.논설위원실장, 중앙방송 대표 등을 역임했다. 또 농어촌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 위원과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를 지냈다.
사진=최정동 기자 <choij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