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국에 가전품 합작공장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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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삼성전자는 자본금 1백만 달러와 현지금융을 포함해 모두 7백만 달러를 태국의 사하 그룹과 고동투자, 컬러 TV 및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타이 삼성 사를 태국에 설립키로 하고 10일 방콕에서 합의서에 서명했다.<사진>
삼성전자가 51%의 지분을 갖게될 타이 삼성 사는 삼성이 경영·기술·설비를 제공해 89년1월부터 삼성전자브랜드의 가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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