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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참기름 양산 20원어치 팔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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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인천=김정배기자】인천지검 박주환부장 검사는 3일 20여억원 어치의 가짜참기름을 만들어 팔아온 김영식(30·제조책·전남나주시룡산동222) 신경활 (방·도매상·서울등촌동366) 조흥권 (5·도매상·인천시간우동268) 강영대 (49·판매책·인천시석남동466) 장원기 (53· 판매책·인천시부평동252)씨등 5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기름판매업자 최행웅씨 (46·인천시부평동 부평기름집주인) 등 3명을 수배했다.
가짜 참기름을 사들여 팔아온 시중 음식점은 2백여개소에 이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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