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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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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변덕스러워도 3월은 봄이다. 계절의 흐름을 가장 먼저 꿰는 백화점에서도 봄에 어울리는 새로운 컨셉트와 아이템들로 새 계절을 맞기에 바쁘다. 이미 모든 백화점에선 봄 상품들을 준비해 놓고 고객을 맞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이 제안하는 올 봄 트렌드는 '프린트 인 스프링(Print in Spring)'. 동양적인 에스닉풍, 토드풍 등 화사하고 다양한 무늬들로 봄을 연출해 보라는 뜻이다. 산뜻한 봄을 가슴에 새기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컨셉트가 새겨진 문구들을 봄 내내 신세계 강남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여성 편집매장에선 독자 단독 할인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공동으로 여성의류와 속옷, 생활 소품 등을 대상으로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한 '프린트 인 스프링'인 셈이다. 기간은 7~12일 6일간이다. 해당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이 자랑하는 편집매장 5곳으로 블루핏, 블루핏 애시드, 피숀, 프리즘, 스튜디오 블루 등이다. 편집매장이란 컨셉트가 맞는 상품 브랜드들을 모아 새롭게 꾸민 매장으로 백화점 속 작은 백화점으로 이해하면 쉽다. 독자라면 누구나 프리미엄 섹션 P2면의 쿠폰을 오려 각 편집매장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블루는 신장경, 최연옥, 노승은, 모티첼리 등 인기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놓은 멀티숍이다. 쿠폰 소지한 독자에게는 휴리나 블루와 트랜스 블루의 의류를 10% 할인 판매한다.

4층 블루핏은 세븐진, 트루 릴리젼,락앤리퍼블릭, 허드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인기있는 프리미엄진들이 모여있다. 세븐진, 휴머니티의 청바지가 20만800원 균일가에 판매되는데 각각 15매, 16매 한정이다.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로 구성된 블루핏 애시드에서는 디코어 청바지를 10만9000원에, 스키니미니의 티셔츠를 8만2000원에 할인해 준다. 유러피안 생활용품 편집매장인 피숀은 7층에 있다. 피숀의 감각적인 생활용품 중 카쉬니, 트리우미나, 택스티스의 베개와 침구세트 등을 35~5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본즈, 위뜨, 블루걸, 겐죠 등 세계적 고품격 란제리를 모아놓은 프리즘 매장에선 5만8000원짜리 본즈 브라를 2만9000원에, 8만9000짜리 휴잇 팬티를 4만4500에 20세트에 한해 판매한다.

#무료 봄 선물 받아가세요
신세계 강남점은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장바구니가 아닌, 예쁜 강아지 머그컵 2개 세트와 실용적인 물병을 선착순 3000명에게 나눠준다. 증정기간은 7~9일이며 매일 머그컵과 물병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3일간 매일 선착순 1000명(각 500개씩) 한정이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증정장소는 신세계 강남점 1층 2번 문 앞이다. P2면의 교환 쿠폰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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