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실기 반영 비율 음악대 90%, 문예창작과 6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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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강승희 교학처장·사진)는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이 가진 잠재력과 실기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추계예대는 문화예술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이 가진 잠재력과 실기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사진 추계예대]

추계예대는 문화예술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이 가진 잠재력과 실기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사진 추계예대]

모집구분으로 정시 ‘가’군은 음악대학(성악과, 관현악과)과 문학·영상대학(문예창작과)이며, 정시 ‘나’군은 음악대학(국악과, 피아노과)과 문학·영상대학(영상시나리오과)이다. 정시 ‘다’군은 음악대학(작곡과)과 미술대학(동양화과, 서양화과, 판화과), 문학·영상대학(영상비즈니스과)으로 선발한다.

추계예술대학교

전형요소별 성적 반영 비율을 보면 음악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 5%, 수능시험 5%, 실기 90%로 선발한다. 미술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 10%, 수능시험 30%, 실기 60%를 반영한다. 문화·영상대학의 문예창작과와 영상시나리오과는 각각 학교생활기록부 20%, 수능시험 20%, 실기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영상비즈니스과는 학교생활기록부 40%, 수능시험 60%를 반영하고 실기는 실시하지 않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점수는 국어·수학영역은 백분위점수를, 영어영역은 등급점수로 반영한다. 반영영역은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이다. 대학·학과별 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은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이 국어영역(50%), 영어영역(50%)이며, 문학·영상대학 문예창작과, 영상시나리오과는 국어영역(60%), 영어영역(40%)이다. 문학·영상대학 영상비즈니스과는 국어영역(50%), 수학영역(20%), 영어영역(30%)을 반영한다.

실기고사는 가, 나, 다군 별로 대학별로 실시되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나 대학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가’군<음악대학(성악과, 관현악과), 문학·영상대학(문예창작과)>은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22일이다.

‘나’군<음악대학(국악과, 피아노과), 문학·영상대학(영상시나리오과)>은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29일이다. ‘다’군<음악대학(작곡과), 미술대학>은 내년 1월 30일부터 31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5일이다.

추계예술대학교는 경쟁력을 갖춘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1:1 개인지도 중심의 실기 위주 교육으로 재학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 발표회,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현장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 위치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이며 지하철 2호선 아현역(추계예술대)역 하차 도보 15분 거리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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