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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NCT 유타 '오사카 출신 아이돌'의 다코야키 사랑

중앙일보

입력

[사진 트위터 @tts0801 / NCT 공식 페이스북 계정]

[사진 트위터 @tts0801 / NCT 공식 페이스북 계정]

트와이스 사나, NCT 유타 등 오사카 출신 아이돌들의 '다코야키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사나와 유타 두 사람은 다코야키의 고향인 오사카 출신이다.

다코야키는 1935년경 오사카(Osaka, 大阪)에서 시작된 음식이다. 오늘날 오사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정에 하나씩 다코야키 전용 조리기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편적이라고 알려졌다.

[사진 무료 이미지]

[사진 무료 이미지]

이에 트와이스 팬들은 실제로 사나에게 정말로 오사카 사람들이 그렇게 다코야키를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과거 한 트와이스 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야밤에 생각난 잠실 팬 사인회 후기. 사나에게 오사카 사람들 집엔 정말로 다코야키 기계가 전부 있냐고 물었더니 진짜로 1가정 1다코야키'라고 답했다. 사나 집엔 무려 2대나 있다고 한다. 너무 신기해서 세 번이나 되물었다"고 써서 올리기도 했다.

[사진 트위터 @tts0801]

[사진 트위터 @tts0801]

또한 한 팬 사인회에서는 한 팬이 사나에게 '오사카 명물'이라고 쓰인 '다코야키 모자'를 선물하는 등 사나의 다코야키 사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이에 과거 사나가 연습생 시절 동료들과 다코야키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파티를 하는 사진도 주목받았다.

한편 사나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오사카에서 왔다고 하면 다코야키 먹어봤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며 "당연하다"고 장난스럽게 불만을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NCT 유타도 다코야키에 대한 애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팬들 사이에서 '다코야키 프린스'로 불린다.

지난 추석 NCT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는 'NCT가 긴 연휴를 즐기는 방법'이라며 유타가 직접 다코야키를  만들어 먹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 NCT 공식 페이스북 계정]

[사진 NCT 공식 페이스북 계정]

오사카 출신인 NCT 유타는 웹예능 'NCT LIFE in Osaka'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다코야키를 대접하는 등 다코야키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사진 'NCT LIFE in Osaka' 방송화면 캡처]

[사진 'NCT LIFE in Osaka' 방송화면 캡처]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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