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재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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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인천시는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서비스개선을 위해 직행단거리 운행노선신설·노선별 및 방향별 정류소 설치·운행노선조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과밀혼잡노선을 없애기 위해 인하대후문∼주안역 등 8개 노선에 버스 23대를 투입, 출·퇴근시간엔 직행 운행케 하고 공청회(22∼24일)를 통해 시민여론을 들어 5월중므로 버스노선을 전면 재조정한다는 것.
시는 또 6월까지 동인천역·제물포역·송림동로터리 등 3개소에 노선별·방향별 정류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시민편의를 돕고 교통혼잡을 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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