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분위기 주방 연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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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웅크렸던 묵은 기운을 털어내고 싱그런 새봄 맞이 준비하느라 주부들의 마음은 급해진다. 어디를 어떻게 손볼까, 뭔가 확 달라졌다고 느끼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토탈 리빙 브랜드 웅진코웨이 뷔셀은 화사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주방 가구 '30 쥬얼리 화이트'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화이트 하이그로시 특수 표면 처리 후 알미늄 에지로 마감한 모던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의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플랩벽장은 부드럽게 열리면서 수납된 물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열린 상태로 고정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벽장 내부 빌트인 식기 건조대는 물받이망이 하단에 설치되어 있어 설거지 후 바로 식기류 수납이 가능하다.

서랍측판 사이에 칸막이가 있어 높이에 관계 없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다.

또 부드러운 서랍 레일은 물론 바닥에 깔판이 부착되어 개폐시에도 움직임 없이 유리그릇 등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디바이딩 시스템은 내부를 수납 종류에 따라 원하는 사양으로 다양하게 나누어 수납이 가능하다.

멀티 카운터는 공간의 상태, 주부의 작업 스타일을 고려하여 벽쪽에 붙인 카운터형이나 아일랜드 스타일의 독립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상판에 쿡탑을 시공하여 가열대 및 식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형 3단 서랍장으로 액세서리 및 조리도구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인조대리석 상판은 때가 잘 타지 않고 긁힘이나 물, 불에 강한 재질이라는 것이다.

이 회사 리빙개발팀 한용남 차장은 "올 봄 인테리어 트렌드는 튀지 않되 은은한 색상의 화이트 계열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대신 후드나 벽지 혹은 문짝에 포인트 칼라나 소재로 데코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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