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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장 용품, 인터넷에서 '클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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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닷컴, 인터파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다양한 봄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봄맞이 집단장 인테리어 등을 겨냥한 커튼, 가구 등을 판촉하는 행사들이다. 손품을 팔아 '클릭'을 잘하면 집안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적당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커튼과 인테리어 용품 기획전을 열고 있다. 3월 5일까지 열리는 '살랑 살랑 초봄맞이 커튼 제안전'에서 1만원대부터 24만원대 다양한 가격과 스타일별 커튼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거실이나 안방 등 창이 큰 공간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얇은 반투명 속커튼과 채광을 조절하는 겉커튼으로 된 이중 커튼이 유행이다.

'가제보 실루엣번아웃 이중 커튼'은 창문 크기에 맞게 제작할 수 있는 맞춤 커튼이다. 겉커튼, 속커튼, 로먼쉐이드로 구성이 되어 여러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며 로먼쉐이드는 별도로 다른 공간에 설치할 수도 있어 실용적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여자 아이 방에 적당한 스위티홈의 오완식커튼은 아이보리 색상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 유럽풍의 화사함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커튼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비즈발이나 리스 등을 걸치면 좀 더 화사한 분위기로 변화를 줄 수도 있다"며 "DIY 비즈발은 100~120cm 기준 10줄 분량의 재료로 직접 원하는 길이나 모양으로 만들어 쓸 수 있는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디앤샵(www.dnshop.com)은 다양한 거실 가구, 침실 가구, 학생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네오젠 베르사체 원목 앤틱 패브릭 소파'는 소파 프레임의 앞부분과 다리를 애쉬원목으로 제작했다는 것이다. 보통 앤틱소파는 4인용으로 출시되는데 비해 이 제품은 3인용으로 구성되어 좁은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나 벌룬쉐이드 커튼'은 화이트와 인디고 핑크색이 조화된 원단에 장미 패턴이 수 놓여져 있다. '시들지않는 생화'는 가공을 통해 생화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사 광선을 피하고 먼지를 조심하는 등 잘만 관리하면 오랫동안 생화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네오젠 엔젤 화장대 세트 2'는 서랍 앞부분의 굴곡 무늬로 세련된 느낌을 주고 다양한 수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3월 7일까지 '새봄맞이 리빙 특별전'을 열고 있다. 판매하는 제품중 호주 침구 전문 브랜드인 어씨노(Aussino)는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침구 세트를 내놓았다.

여름에는 그대로, 겨울에는 안에 솜을 넣어 사계절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올해 초 출시된 3단 쓰레기 분리 수거함은 아이디어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플라워 테이블 세팅, 꽃문양 식기류, 생화를 오랫동안 시들지 않도록 특수 가공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이 눈길이 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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