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M] 시리즈 탄생 40주년을 맞아, ‘스타워즈’의 세계를 숫자로 살펴봤다. 읽는 자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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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된 순서. 기술력의 한계로 1편이 아닌 4편부터 제작됐다. 오리지널 3부작에 이어, 프리퀄 3부작을 마무리 한 뒤, 2015년부터 시퀄 3부작이 진행 중.
11,000,000 달러
첫 영화 ‘새로운 희망’제작비. 약 119억원.
775,398,007 달러
‘새로운 희망’ 전 세계 극장 수입.
제작비 대비 70배 이상의 수입. 약 8426억원.
245,000,000 달러
‘깨어난 포스’ 제작비.
시리즈 역대 최고 금액이다. 약 2662억원.
2,068,223,624 달러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깨어난 포스’의 전 세계 흥행 수입.
약 2조2475억원.
7,765,600,000 달러
시리즈 통합 전 세계 수입.
약 8조4388억원.
4,060,000,000 달러
2012년 디즈니가 루카스필름과 ‘스타워즈’ 판권을 사들이며 투입한 금액.
약 4조4120억원.
5월 4일
스타워즈 기념일.
‘May The Force’와 발음이 유사(‘May The Fourth’)한 것에서 유래.
900세
요다의 나이
“옳은 것을 선택해라, 쉬운 것이 아니라” 같은 가르침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600만 가지
C-3PO가 구사할 수 있는 통신 언어.
BB-8
‘8’이 붙은 이유는 간단하다. 생김새가 닮아서.
FN-2187
스톰트루퍼 시절 핀의 군번.
‘새로운 희망’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 있다.
극 중 레아 공주가 갇혀 있던 수용실 역시 2187호였다.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