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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10일 컴백한 가수 싸이. [중앙포토]

10일 컴백한 가수 싸이. [중앙포토]

가수 싸이가 경북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싸이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자신의 본명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그간 여러 차례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으며,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원을 기부해 2014년 '싸이 치료실'이 조성된 사실이 이듬해 알려지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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